포교활동 > 만불사 세미나
만불회
 
- 제 1주제 : 삶과 죽음의 번뇌 [ 불교철학의 사생관]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발표/정병조(한국불교연구원장, 동국대학교 교수)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논평/윤이흠(서울대 명예교수)
 
- 제 2주제 : 업과 윤회사상을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? [삶과 죽음의 윤리적 극복 가능성]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발표/허남결(동국대학교 교수)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논평/황순일(동국대학교 교수)
 
- 제 3주제 : 우란분제의 의미와 설행(設行)역사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발표/김상영(중앙승가대학교)
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 논평/석길암(금강대학교 연구교수)
 
- 정병조 (사단법인 한국불교연구원 원장 / 동국대학교 교수)
- 허남결(동국대학교 교수)
- 김상영 (중앙승가대학교 교수)
 
동아시아적 심성과 결합된 불교에 관한 해석은 여러 방면에서 시도되어 왔다. 또한 삶과 죽음에 관한 해석에 대해서도 불교적 해석을 시도했었다고 볼 수 있다. 하지만 이러한 해석은 권위를 가지지 못하고 사장되어 버렸다. 이것은 학술적 접근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.
이번 세미나는 이러한 학술적 성과를 일반사회 속으로 회향하고자 기획되었다고 할 수 있다. 연구를 통해 우란분절의 의미를 되새기고, 그 속에 녹아든 불교의 삶과 죽음에 관한 문제를 되살려 학술적인 성과를 세미나를 통해 알리고자 한다.
 
세미나를 통해 보다 깊이 있는 불교적 해석을 전달하고 사회에 널리 알림으로서 만불사와 한국불교학계의 위상을 제고할 수 있을 것이다. 훈고학적 해석이 아닌 현실적인 입장에서 불교의 학술적인 부분을 사회적인 현상과 결합시키는 세미나는 한국불교계에 있어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수 있다.
앞으로 매년 (사)한국불교연구원과 만불산 만불사의 세미나는 이러한 현실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춘 세미나로 개최될 것이다.